달님들 안녕하세요~~~
지난주 핸드드립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추위를 뚫고 세분의 달님이 방문해 주셨어요
어른이 되면 당연히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며 처음 커피를 접했던 이야기를 해주셨던 달님과
인스턴트커피를 즐겨 마시다 아메리카노의 깔끔함을 알게 되면서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달님,
그리고 음료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중에 커피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아 수업에 참여하게 된 달님까지
커피를 접하게 된 계기는 모두 다르지만 커피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커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면서 첫 만남의 긴장을 풀었습니다
수업은 커피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하였습니다.
커피의 향과 맛을 보고 느껴지는 점을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커피에 대해 이야기할 때 표현이 많이 나올수록 도움이 되는데
모두들 너무나 좋은 표현들을 많이 해주셔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은 두 가지의 원두와 두가지의 추출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분 모두 궁금한 것에 대해 많이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달님들과 함께한 2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달빛 커피 로스터스는 언제나 변함없이 이곳에서 달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